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함에 앞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님 또한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으로 나갈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국힘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이 제로가 되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가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국힘은 윤석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한 '내란 주류당'이고 지난해 12월 4일 당론조차 표결도 없이 국힘 의원들은 박수로 추인했다"고 말했다.
또 "국힘은 여전히 활동 중인 '윤핵관 정당'"이라며 "대다수 윤핵관들이 아직도 국힘에 있고 지방선거에까지 나오려고 하고 있는데 말이 되는 상황이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국힘은 국민이 돌아가신 이태원 참사를 방치하고 외면한 '국민 절연 정당'이고 "윤석열 임기 2년 반만에 25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라며 "윤석열의 거부권만 바라보았던 '거부권 해바라기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2022년 여름 폭우가 내렸을 때를 회상하며, "국민의힘은 피해 주민들 앞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좋겠다', '우리는 소양강댐만 안 넘으면 된다' 등의 망언을 서슴없이 한 '재해 촉진 정당'이다"라고도 했다.
강 의원은 또 "국힘은 초선 의원 30명의 일본방문을 추진하고 리박스쿨을 옹호한 ‘친일극우 정당'이고 김건희의, 김건희에 의한, 김건희를 위한 '김건희 정당'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윤어게인 강성' 김민수와 조기에 미국 출국한 국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을 볼 면목이 있냐"라며 "내란에 대해 제대로 사과한 게 맞냐"고 덧붙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