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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단일화 제안 환영…혁신당도 함께하자"

  • 등록: 2026.04.15 오후 15:54

  • 수정: 2026.04.15 오후 15:56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상욱 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상욱 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상욱 민주당 의원이 15일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제안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김종훈 후보님의 제안은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니다. 울산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자는 절박한 시대적 호소"라면서 "나아가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님께도 함께하자는 진심 어린 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선거를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해 온 세력으로부터 시민주권을 지켜내는 선거"로 규정하고 "부울경 통합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울산 내 범민주 진영의 건강한 사회 통합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중앙당과 울산시당이 적시에 완수해 주시기를 간청한다"면서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후보자 간 직접 대화로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당 입장 기다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20일까지 공천이 마무리 되면, 그 이후 중앙당 차원에서 단일화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일화 시기가) 5월 중순을 넘어선 안 된다고 본다"며 "4월이 가기 전에 단일화가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울산 지역 곳곳을 훑으며 지역민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는 한편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부울경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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