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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복귀 쉽지 않네…"자업자득" vs "너무 과해"

  • 등록: 2026.04.16 오전 07:3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2026 연예계 가왕전’을 통해 복귀한 방송인 이휘재에 대한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휘재는 “잘 지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고, 무대에서는 긴장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방송 2부에서는 한층 여유를 되찾은 모습으로 기존의 진행 능력을 발휘했는데, 동료들은 “역시 MC는 이휘재”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여론은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반가웠다”, “아이들 이야기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응원한 반면, 과거 태도 논란 등을 언급하며 싸늘한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이휘재 출연 이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4.7%에서 3.8%로 하락했다. 프로그램 전체 하락 흐름 속 일부 구간일 뿐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논란 인물 출연 강행의 영향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여기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선 캐나다 밴쿠버 거주 당시 이휘재를 봤다는 교민들의 경험담이 공유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스밴쿠버에 살았다던데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지인이 '이휘재씨 아니세요?' 하고 묻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더란다"라는 글이 올라오자, "미담이 하나도 없다"는 등 유사한 글도 이어졌다.

다만 해당 내용들은 모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동안 이휘재는 과거 논란과 가족 관련 이슈가 겹치며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생활해왔다. 그가 4년 만의 복귀를 알린 가운데, 아직 대중들의 정서와 신뢰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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