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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투어에 외신 호평…英 BBC "존재감 실감한 자리"

  • 등록: 2026.04.16 오후 16:28

  • 수정: 2026.04.16 오후 16:36

/BTS X(구 트위터) 캡처
/BTS X(구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의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이 지난 9일 고양에서 시작된 가운데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빅히트 뮤직이 16일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K팝 공연에서 통상 기대되는 요소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BBC도 "단순히 글로벌 메가스타를 다시 만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룹의 존재감을 실감한 자리였다"며 "한국 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로 기록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빌보드는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무대에서는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 녹아들었고 관객들이 이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그날 밤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았다"며 "이번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조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18일 도쿄돔 공연 후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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