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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귀국 사흘 미뤘다…"공항 수속중 美국무부 연락 받아"

  • 등록: 2026.04.17 오전 10:48

  • 수정: 2026.04.17 오전 10:5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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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귀국을 사흘 미뤘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당초 오늘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좀 늦어져서 귀국을 변경됐다. 오는 20일 새벽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비서실장은 "당초 공항까지 이동해 수속을 밟고 있었는데, 특별한 사정이 생겨 다시 일정 늘리게 됐다"며 "(미국) 국무부 쪽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리게 된 것으로 이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JD 밴스 미국 부통령 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예측을 언론에서 많이 하시던데, 그런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당초 지난 14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지난 11일 워싱턴DC로 출국해 일정이 5박 7일로 늘어났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귀국이 미뤄지면서 장 대표의 미국 체류 기간은 8박 10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장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 공화당 의원, 조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 등을 만났다.

친트럼프·친공화당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헤리티지 재단도 방문했다.

장 대표 이번 방미에는 김민수 최고위원, 조정훈·김대식·김장겸 의원과 국민의힘 당직자 등 10명이 동행했다.

세 의원은 기존 일정에 따라 귀국하고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와 함께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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