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조국, 본격 선거 태세 돌입…"다음주 평택 집 계약"

  • 등록: 2026.04.17 오후 12:04

  • 수정: 2026.04.17 오후 13:00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오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택으로의 이사와 관련, "지금 몇 군데 후보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알아봤다"며 "다음 주에 집 계약을 해야 하고, 선거사무소도 계약해야 하고, 후원 사무실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가족이 다 이전한다"며 "(다만) 배우자가 몸이 그리 좋지 않아 거리에서 뛰거나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전날 자신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아도취'라고 비난한데 대해 "홍 전 시장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다"며 "제가 2019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셨는데 과잉수사라고 지적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에서 이기고 난 뒤에 홍 전 시장님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제가 창당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꽃길이 깔린 적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면서도 경쟁하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향후 정치 생활에 대해 "평택을에서 승부를 걸어야죠"라고 강조했다.

평택으로 이사 후 서울 집에 대해선 "(재건축이) 완공되고 나면 그것을 팔라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사고파는 문제는 그때 판단하고, 사는 것은 평택에 살아야죠"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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