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해 온 인플루언서 A 씨에게 오는 29일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024년 8월 가맹점주들로부터 같은 혐의로 고소됐지만, 그해 12월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유사한 내용의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됐으나, 공범으로 지목된 인물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중지됐다가 최근 재개됐다.
A 씨는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업가의 배우자로, 해당 사업가가 경찰에 아내 사건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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