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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우리 유조선 첫 홍해 통과

  • 등록: 2026.04.17 오후 14:57

  • 수정: 2026.04.17 오후 15:0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유조선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수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지원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을 통해 중동지역에서 우리선박을 통한 원유 국내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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