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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말 미·이란 2차 협상 앞두고 '숨고르기'…6190선 마감

  • 등록: 2026.04.17 오후 17:09

  • 수정: 2026.04.17 오후 17:12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등을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등을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라는 기대 속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해 34.13포인트(0.55%) 하락한 6191.92에 마감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이날 '팔자'로 돌아서며 2조2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462억원, 15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현대차(0.75%), LG에너지솔루션(0.48%), 기아(0.82%) 등이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2.34%), SK스퀘어(-1.16%)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에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4.6원)보다 8.9원 오른 1483.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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