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이물질 등을 빌미로 상인 100여 명을 협박하며 영업을 방해한 여성이 구속됐다.
17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절도·영업방해·보복협박 등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을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쇼핑카트를 훔치거나 "음식 안에 이물질이 있어 신고하겠다"며 상인 100여 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상인들이 여성을 집단 고소하자 "불을 지르겠다"며 보복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에 대해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간 절도 39건, 영업방해 13건 등의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장 근처 주거지에서 여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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