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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인사한 장동혁 '장애인의 날' 공약 발표…"평범한 일상 누리도록"

  • 등록: 2026.04.20 오후 14:12

  • 수정: 2026.04.20 오후 14:14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수어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수어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장애인의 날 공약발표'를 갖고 "장애인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공약 발표에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선 최고위원들과 함께 수어로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장 대표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공약은 현장의 의견을 담고 세심한 고민을 거쳤다"며 "분과 도입과 예산심의제도 신설은 실질적 권리가 반영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특구 프리패스 등 이동권 보장 정책도 준비했고,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 설치, 주거서비스 확대 등 실질적 인프라 구축 앞장서겠다"며 "개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를 예방하는 안전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언내대표도 "장애인은 혐오대상이 아니거니와 동정의 대상도 아니다.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격체로 봐야한다"며 "국민의힘이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공약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두 함꼐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위한 작은약속이라 할수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약발표는 장애인인 최보윤 수석대변인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장애인이 삶의 기준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사후 보완 복지체계를 넘어 국가정책과 예산이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체계와 주거·교통·문화 등 전반에 도입해 장애인 영향을 사전에 점검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활동 중 하나가 관광인데, 이동 등 접근의 장벽이 높다"며 "국민의힘은 숙박, 상업, 교통거점을 연계한 특구를 조성해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 프리패스 통합 바우처 도입',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 조성', '중증장애인 지원주택과 주거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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