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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최불암, 1년만에 다큐로 복귀…"광대의 마음"

  • 등록: 2026.04.20 오후 18:23

  • 수정: 2026.04.20 오후 18:28

배우 최불암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불암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배우 최불암이 다음 달 공개되는 다큐멘터리에서 근황을 공개한다.

MBC는 최불암의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를 다음 달 5일과 12일 오후 9시에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은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으로 되짚어보는 라디오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수십 년에 걸친 그의 연기사를 한 편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 그의 작품과 인생을 돌아본다.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간 진행해 온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동료 배우 백일섭, 박은수가 방송을 통해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발언을 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다큐멘터리에는 1년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불암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게 광대의 마음”이라며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이유를 밝혔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출연했던 배우 박상원이 라디오 DJ 형태의 발표자를 맡았다.

최불암의 고등학교 동창인 소설가 김춘복, 국립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함께 활동해 온 배우 박근형은 최불암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원일기’에서 최불암의 큰며느리였던 고두심, MBC ‘미망’과 ‘이별이 떠났다’에서 각각 손녀와 딸을 연기한 채시라, ‘그대 웃어요’에서 손자 역을 맡았던 정경호 등도 최불암과 함께한 추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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