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파견하겠다고 중재국에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앞서 미국 측은 JD 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협상단 파견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아왔다.
이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차기 협상에 대한 어떠한 계획이나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했고, 이란 측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위협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뤄지는 협상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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