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양향자 "조광한, 출마 취소 엽기 행각…즉각 해임해야"

  • 등록: 2026.04.21 오후 20:36

  • 수정: 2026.04.21 오후 20:37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21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내려놓은 조광한 최고위원에 대해 "의도적으로 경선 과정에 개입해 공정성을 해친 명백한 경선 방해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 지도부는 지금 즉시 조 최고위원을 해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조 최고위원은 40여 일 전 시작된 경기도지사 공천 과정 내내 공천 신청자를 폄하하며 후보 추가공모를 주장했다"며 "그러다가 본인이 돌연 추가 공모를 신청하고선 경선이 시작되기 직전 출마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 조 최고위원은 자신이 최종 후보가 되면 개혁신당에게 후보를 양보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등 그동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4차원 행보를 보여왔다"며 "오늘 그가 본선 승리를 위해 공개 지지를 밝힌 후보자 또한 본선 경쟁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인사"라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또 "조 최고위원의 엽기 행각이 계엄과 탄핵으로 이미 만신창이가 된 국민의힘을 더 이상 웃음거리로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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