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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경유 2천원 돌파

  • 등록: 2026.04.24 오전 10:17

  • 수정: 2026.04.24 오전 10:23

지난 23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첫날인 2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2,000.1원으로 전날보다 0.2원 올랐다.

경윳값이 2천원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지난 2022년 7월 27일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0.4원 상승해 2,006.2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43.6원으로 전날보다 0.7원 올랐고, 평균 경유 가격은 0.8원 상승한 2,030.6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3차 최고가격 고시 이후 지난 23일까지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L당 평균 186.8원, 184.2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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