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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檢 내부망 서버 압수수색…심우정 계엄 가담 의혹 수사

  • 등록: 2026.04.25 오후 15:04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서버를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조계와 종합특검팀에 따르면 특검은 전날 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검찰청 이프로스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대검 이프로스 서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형사소송법상 절차 준수를 위해 영장 집행 시작 시간이 늦어졌으며, 심야에 이르러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다"고 전했다.

특검팀은 추후 영장 집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지시를 받고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지난해 3월 윤 전 대통령의 법원 구속 취소 결정 이후 심 전 총장이 즉시항고를 하지 않고 윤 전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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