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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남편 문원 "일 끊겨 물류센터·계단청소 등으로 생계"

  • 등록: 2026.04.26 오후 17:27

  • 수정: 2026.04.26 오후 17:43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코요태’ 멤버 신지(45·본명 이지선)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38·본명 박상문)이 생활고를 호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지와 문원의 신혼집이 공개됐는데 문원은 요리부터 청소까지 도맡는 모습을 보였다.

문원은 “연애 초반 아내가 제 앞에서 실신한 적이 있다”며 “옆에서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문원은 신지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운 사람이었지만, (겪어보니)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다”며 “나를 많이 변화시켜줬다”고 했다.

신지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해준다”며 “그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나를 만나지 않았으면 이 사람이 작년에 이렇게까지 주목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신지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원과 함께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만나 상견례 겸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문원은 “결혼을 한 번 해 딸이 한 명 있다”며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신지는 “(논란 이후) 이 사람이 많이 힘들었다. 그동안 해오던 공연, 축가 일들이 갑자기 뚝 끊겨버렸다”고 했다.

문원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 일도 했다”며 “손 놓고 쉴 수는 없었고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원은 “신지를 사랑하는 팬들이 걱정하는 거니까 그만큼 노력을 해서 보여드리는 것밖에 답이 없다”고 했고, 신지는 “문원이 충분히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고맙고 다 지나갔고 잘 버텼다”고 했다.

7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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