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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빼고 다 사줄게"…지상렬 결혼에 '절친' 신동엽 지원사격

  • 등록: 2026.04.27 오전 07:03

  • 수정: 2026.04.27 오전 07:29

/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방송인 신동엽이 30년 지기 지상렬의 결혼을 응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지상열이 신동엽에게 여자친구 신보람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지상렬에게 "데이트하는 걸 봤다. 보람 씨가 뭐에 씐 것 같다. 콩깍지가 벗겨지기 전에 빨리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결혼을 재촉했다.

박서진 또한 "은지원, 문희준, 김장훈에 이어 신동엽 선배님까지 나섰다. 이 정도면 상렬 형님은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며 '지상렬 결혼 추진 위원회'의 화력을 더한다.

두 사람은 57세 노총각 지상렬을 향해 노필터 결혼 압박 토크를 이어갔다.

오랜 시간 지상렬을 지켜봐 온 신동엽은 "이런 표정과 말투는 처음 본다"며 결혼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내년 봄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지상렬의 결혼 의지에 불을 지폈다.

이어 지상렬의 연인 신보람이 등장하며 찐친들과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또한 신동엽은 앞서 "결혼하면 집 빼고 다 사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며 두 사람의 결실을 응원했다.

신동엽은 "지상렬이 징글징글하게 보람 씨 이야기를 많이 했다.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이렇게 강렬하게 당사자에게 말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다.

신보람은 "첫째는 든든하고 귀엽다. 저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서투르다. 그런 게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오빠를 만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오빠를 만나서 생각이 들었고 생각해 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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