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단독] 민주, 하남갑 여론조사…이광재·김용남에 장윤미도 포함

  • 등록: 2026.04.27 오전 09:10

  • 수정: 2026.04.27 오전 09:26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하남갑 지역 공천을 앞두고 주말동안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막판 작업에 착수했다. 여론조사 대상엔 더불어민주당 장윤미 대변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TV조선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26일)까지 경기 하남갑을 대상으로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등 3명을 포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공천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도부는 이 전 지사의 평택을 출마를 검토했지만, 이 전 지사는 "조국 대표 등과 골육상쟁을 할 수 없다"는 취지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하남갑 출마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김 전 의원은 전날 SNS에 하남 검단산 산행 소식을 올리며 '#용남하남가남' 해시태그를 달아 하남갑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변인 역시 "당의 요청에 따라 하남갑 등 어느 지역이든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각에선 당내 여론조사로 특정 인사의 출마 명분을 마련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