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이한 음료수 공격에…개혁신당 "민주주의 위협하는 테러"

  • 등록: 2026.04.27 오전 10:56

  • 수정: 2026.04.27 오전 11:00

개혁신당은 27일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 도중 음료수 공격을 받은 데 대해 수사를 촉구했다.

당 공보국은 "오늘 오전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 중 달리는 차량에서 날아온 이물질에 맞아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 후보는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행위이자 사실상의 테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생각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있어서는 안 되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개혁신당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가해자를 반드시 밝혀내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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