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의원직 사퇴…"MBC 클로징 멘트는 매우 부적절"
등록: 2026.04.29 오전 09:57
수정: 2026.04.29 오전 10:06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된 추경호 의원이 29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추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분기점이다. 권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지금 대한민국을 지켜낼 균형추가 필요하다"며 "그 균형을 대구에서부터 다시 세워보겠다. 보수 재건의 시작이 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의 사퇴로 6·3 지방선거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뤄질 전망이다.
한편, 추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자신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고 아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통일교 카르티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 아니냐.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으면서, 뜬금없이 시민 선택을 받은 사람에게 대놓고 공영방송에서 민주당이나 상대 진영 대변인이나 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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