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조정훈, '교육감 후보 개소식' 참석한 최교진에 "선거운동하려면 장관 사퇴하라"
등록: 2026.04.29 오전 11:50
수정: 2026.04.29 오후 12:53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29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향해 "선거운동하려면 장관 사퇴하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지난 26일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바 있다. 다만 개소식에서 축사를 비롯한 공개적인 지지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야당이 했으면 '선거법 위반' 외쳤을 것"이라며 "'개인 자격'이라는 해명, 그 말이 통하려면 장관 얼굴과 장관 이름값도 두고 가셨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관여를 명백히 금지하고 힜다"며 "장관은 상징성과 영향력이 크기에 이런 시기 행보 하나하나가 정치적 중립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법과 원칙은 남한테만 적용하는 나라, 이게 이재명 정부"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 말로만 외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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