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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용현에 다음달 6일 출석 재통보…尹 측 "내일 불출석"

  • 등록: 2026.04.29 오후 15:24

  • 수정: 2026.04.29 오후 15:29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2차 종합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다음달 6일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재통보했다.

특검은 29일 김 전 장관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이같이 2차 출석을 통보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위증 사건과 관련해 경찰 특별수사본부의 피의자 조사가 예정돼 있다며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윤 전 대통령 측도 오는 30일 피의자 조사에 불응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이 많은 탓에 재판 준비를 하느라 일정상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과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혐의 재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이 진행 중이라 방어권 확보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내 폭동을 일으켰다며 군형법상 반란 혐의를 적용했다.

군형법은 작당해 병기를 휴대하고 반란을 일으키면 반란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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