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與 김상욱 "울산시장 도전…12·3 이후 다시 태어났다"며 눈물

  • 등록: 2026.04.29 오후 17:45

  • 수정: 2026.04.29 오후 17:50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직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직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본격 돌입했다.

김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혹했던 그 시간, 죽음에서 저를 살리고 국민의 도구로 역할을 기대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 올린다"라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2024년 12월 3일 밤, 세상이 뒤집혔다"라며 "국회로 뛰어든 그 밤, 정치인의 사명이 무엇인지 평생 잊을 수 없는 마치 트라우마와 같은 각인을 가슴에 새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김상욱은 12·3 밤 죽었고, 대한민국 국민이 살리신 새로운 김상욱이 그날부터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직 사직 의사를 밝히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의원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직 사직 의사를 밝히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울산시장 출마와 관련해서는 "고립되고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기득권 문화를 타파하고 울산을 열리고 개방되며 공정한 시민 주인 민주도시 울산으로 되돌리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를 울산시장 선거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추대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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