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창'의 대결…PSG vs 뮌헨, 챔스리그 준결승서 9골 '폭발'
등록: 2026.04.29 오후 21:49
수정: 2026.04.29 오후 22:22
[앵커]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무려 9골이 나왔습니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였는데요.
두 팀의 치열했던 명승부를, 류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한 파리와 4경기를 남기고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격돌했습니다.
파리의 홈 경기였지만 먼저 기선을 제압한건 뮌헨이었습니다.
디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파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환상적인 솔로 플레이로 한 골을 따라붙더니,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가 한 골을 더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뮌헨은 올리세의 재빠른 돌파로 경기의 균형을 맞춘것도 잠시, 추가시간에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3-2, 1골 차 리드로 후반을 시작한 파리는 기세를 살려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전반에 득점한 크바라츠헬리아와 뎀벨레가 1골씩 더하며 3점을 벌렸습니다.
패색이 짙어진 뮌헨은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3분 만에 디아스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파리의 턱밑까지 쫓아왔습니다.
경기가 끝날때 까지 치열한 공방이 오갔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1차전은 5-4 파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뮌헨 홈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결과가 충분히 뒤집힐 수 있습니다.
파리의 이강인과 뮌헨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엔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오진 못했습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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