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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님 됐다…"월 매출 1억"

  • 등록: 2026.04.30 오후 14:32

  • 수정: 2026.04.30 오후 14:33

유튜브 ‘휴먼스토리’ 캡처
유튜브 ‘휴먼스토리’ 캡처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신정환이 16년이라는 긴 자숙의 시간을 깨고 식당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서울 군자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신정환은 영상에서 “제가 식당을 하나 오픈했다”며 “신정환이 오픈한다고 ‘식사 한번 하러 오세요’ 이렇게 보일까 봐 조용히 운영하려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열심히 사는 걸 보여줘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만들어서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제가 만든 음식을 드시게 하면 기분이 좋다”고 장사의 즐거움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 장사하는 게 쉽지 않더라”며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사업을 맡기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 젊었을 때 사기를 당했는데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한다. 인지도로만 사업을 하는 건 이제 쉽지 않다”고 전했다.

매출을 묻는 질문에 신정환은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월 매출이 1억원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으로 자숙했던 기간을 언급하며, 가족을 향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신정환은 “내가 복귀의 아이콘이다. 흔히 롤러코스터 타셨던 분들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분들이 ‘신정환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힘내자. 열심히 살자’ 하더라”라며 “그런 분들에게 ‘복귀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신정환은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0년 원정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유튜브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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