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 중 서울의 한 삼겹살집을 찾아 사인을 남긴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한 SNS 채널에는 트럼프 주니어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모 삼겹살 식당을 방문해 식당 내부 문짝에 직접 사인을 남긴 모습이 올라왔다. 사인 옆에는 ‘2026’이라는 연도도 함께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식당 관계자와 인증 사진도 촬영하며 비교적 자유로운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 없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트럼프 주니어의 행보는 재계 인맥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방한 직후인 지난 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인 한지희 씨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당시 약혼자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정 회장과 포옹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에도 정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바 있어, 이번 방한 역시 개인 네트워크 차원의 방문으로 해석된다. 재계에서는 두 사람의 인연이 미국과 한국을 잇는 비공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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