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정부가 12·3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초기 유해가 부실 수습된 것과 관련해 "참사까지도 내 편 네 편 따지는 '패륜 정치'"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무안공항 참사 수습,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잔해물 관리 하나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조사와 수사가 제대로 됐을 리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민주당 정부에서 설치한 둔덕이 사고의 원인임이 진작에 드러났지만, 수사는 여전히 제자리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는 몇 년을 물고 늘어지던 민주당이 무안공항 참사는 아예 없던 일 취급하며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유족들의 호소에 '내가 나선다고 특별히 뭐가 더 될 것 같지 않다'고 싸늘한 대답을 내놓았다"며 "오히려 국토부 장관에게 무안공항 재개항을 재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피눈물 흘리는 유족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냐"며 "내 편, 내 일 아니면 신경 안 쓰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소시오패스'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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