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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경기도 선거는 경제로 승부…단일화 생각 전혀 없어"

  • 등록: 2026.05.04 오전 10:48

  • 수정: 2026.05.04 오전 10:50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가 "경기도 선거만큼은 정치 선거가 아닌 경제 선거로 승부를 볼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먼저 만나 뵐 것"이라며 "함께 공조하고 대여투쟁을 하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연석회의는)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지혜롭게 대처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며 "특검이든 수사든 어떤 제도도 특정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법 질서를 흔드는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그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선 "이번에 경기도는 법률 기술자와 산업 전문가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지난 40년 동안 경기도의 도시들이 어떻게 성장을 하고 어떻게 쇠락하는지를 봐왔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버스 한 번도 거의 안 타본 우리 추미애 후보님과는 완전히 차별점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길 수 없으면 어떤 단일화를 해도 쉽지 않다"며 "지금은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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