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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챔피언스리그 창단후 첫 우승 노려…'무패 우승' 도전

  • 등록: 2026.05.06 오후 21:47

  • 수정: 2026.05.06 오후 22:15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챔피언스리그 14경기 무패 행진 끝에 결승에 오르면서, 창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미레이트 스터디움에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불러들인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시작합니다.

1차전 성적표는 1-1.

챔피언스리그 최소 실점팀 아스널과 전통의 짠물수비로 유명한 아틀레티코의 대결다웠습니다.

2차전 역시 팽팽한 경기 흐름 가운데 전반 44분 골키퍼가 튕겨낸 슈팅을 아스널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가 그대로 차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전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과 시메오네를 앞세워 맹렬히 공격했지만 아스널의 철벽수비를 뚫어내지 못했습니다.

4강전을 합산 2-1로 이긴 아스널은 20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도달했습니다.

조별리그부터 한 경기도 지지 않으며 무패행진을 달려온 기세에 팀의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기대감도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마르틴 외데고르 / 아스널 FC 주장
"정말 열광적이었어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뛴다는 걸 믿을 수 없어요. 알다시피, 모든 선수들이 평생 꿈꾸는 일이잖아요."

이달 말 열리는 결승전의 상대는 이강인의 파리와 김민재의 뮌헨 중 한 팀입니다.

두 팀은 1차전에선 9골 난타전을 펼치며 파리가 1점 앞서나갔고 내일 새벽 2차전을 치릅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시즌 종료 3경기를 앞두고 단독 선두를 달리며 22년만의 리그 우승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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