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與 김영진 "한동훈 지금 지지율이 상한가…이진숙이 무슨 보수 잔다르크냐"
등록: 2026.05.07 오전 10:33
수정: 2026.05.07 오전 10:51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하정우 후보의 지지율이 향후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7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여론조사를 하게 되면 지금의 지지율이 한동훈의 상한가라는 것을 아마 일주일 후에는 확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소속 출마한 한 후보를 향해 "북구를 숙주로 삼아 정치에 복귀하겠다 외에는 사실 북구에 출마한 이유가 없다"라며 "차라리 수도권에 나오든지 해야 된다"고 직격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보수 지지층에서 한동훈을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합의가 없다고 본다"며 "현장에 가서도 '한동훈 왜 왔어?', '너 국민의힘 배신자 아니야?' 이런 얘기들을 대놓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하 후보에 대해선 "현장에서 같이 구포시장을 다녀봤는데 북구 주민과 부산의 아들로 친화적이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대구 달성군 재보궐선거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천한 걸 두고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흔든 게 아닌가"라며 "마치 본인이 '보수의 잔 다르크'라고 얘기하는데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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