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등 2금융권 예금 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24%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기록한 3.33% 이후 16개월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달 평균인 3.19%에 비해서도 0.05%p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7일 기준 나주동부·영등포당산·달서 등 일부 금고에서 연 3.8%의 'MG더뱅킹정기예금'을 선보였고, 신협은 흥덕신협의 '유니온정기예탁금'에서 연 3.71%를 제공하는 등 연 3%대 후반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서며 증시 호황이 계속되자 증시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머니 무브'를 방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