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김재섭 "정원오, 이재명 불법 리딩방의 부실 작전주"
등록: 2026.05.08 오후 14:16
수정: 2026.05.08 오후 14:53
▶방송 : 5월 8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서울 도봉구갑)
박성준 “공소취소, 국민 10명 중 8~9명은 뜻 모른다” 국민 우습게 아는 말
박성준 해당 발언 듣는 순간, 오만하고 큰 문제 되겠다 생각
정원오, 공소취소 입장 밝혀야… 본인 생각 자체가 없어
이 대통령의 죄를 지우는 전무후무한 사법 파괴 특검에 대해 정원오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의문
정원오, 장특공 폐지에 대해 당의 입장 따르겠다 했지만 당 입장도 몰라
이 대통령, 밤엔 핸드폰 누군가에게 맡겨둬야
참모들이 직언 못 하고 메시지 관리 안 되고 있다
민주당이 코스피 7~8천을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시장 상인들은 어려움 호소
정원오 후보 말처럼 컨설팅 받는다고 해서 실물 경제 해결 되지 않아
정원오, 서울 부동산 문제 심각한 상황에서 명확한 대책과 비전 제시해야
국정조사 통해 조작기소 관련 눈 씻고 찾아봐도 드러난 실체 없어
정청래 ’오빠‘ 논란, 너무 화나고 끔찍해
정원오, 여성본부 출범시켜놓고 정청래 발언 문제의식 없다면 여성 본부 해체해야
정원오는 최약체, 이 대통령 불법 리딩방의 작전주 같아… 거품 많다
정원오, 성동구 안에서만 행정을 해봐서 서울 전체 특히 강북 지역에 대한 인식 전혀 없어
서울 전반 아우를 행정 능력 의심 돼,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건 정원오 자신
정원오 빌라 논쟁, 본인은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청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너무 모르고 무책임하게 얘기해
정원오가 내세운 착착개발, 오세훈 시장의 신통기획과 별 차이 없어
정원오 부동산 공약은 ‘오 시장이 한 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밖에 안 돼
정원오, 오세훈이 본인 공약 베꼈다? 오 시장이 먼저 하고 있던 사업인데 타임머신 탔겠나?
정원오, 여론조사 추세 보면 지지율 감소 드라마틱하게 나타나
민주당, 헌법 개정을 절대 일방적으로 강행해선 안 돼
여야 합의 없는,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개헌 절대 해선 안 돼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김재섭 의원 모셨습니다.
지금은 현재 지방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김재섭>
안녕하십니까. 강펀치의 단골 손님 김재섭입니다.
류병수>
요즘 많이 바쁘시죠?
김재섭>
네 그렇죠. 선거 때라서
류병수>
그리고 또 지방선거의 가장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금 공동선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시고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오세훈 시장 캠프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잡고 있는 일진이다.
이런 닉네임이 붙었습니다. 정원오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울 것 같습니다.
자주 오가면서 좀 만나잖아요.
김재섭>
만난 적도 있고 악수도 하고
류병수>
그랬죠 반가워합니까?
김재섭>
글쎄요. 정치인들이 늘상 막 치고받고 하더라도 만나서 악수하고 하니까 악수는 했습니다.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류병수>
네, 조작 기소 국정조사의 여당 간사 박성준 의원 발언이 일파만파입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 방송 출연을 같이 하셨어요?
김재섭>
맞아요. 카운터 파트너였죠.
류병수>
카운터 파트너였는데 혹시 발언을 유도하신 건 아니죠?
김재섭>
근데 이 정도의 발언 유도한다고 나오지도 않아요.
아 보통의 상식적인 정치인이라면 그리고 집권 여당의 정치인이라면 보통 아무리 유도를 하더라도 이렇게 대답이 나오지는 않죠.
류병수>
그 상황에서 김재섭 의원님께서는 민심은 천심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김재섭>
알고 보니까 이 기사가 나오고 나서 확인을 해 보니까 불과 또 며칠 전에 그 김어준 방송에 나가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셨더라고요.
아 모른다 이거 국민들이 영향 없다 선거에 굉장히 오만한 얘기죠.
국민을 너무 우습게 한 얘기죠. 이거는 저는 저 발언을 듣는 순간 야 이거 이거는 큰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아니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입니까? 우리 국민이 어떤 국민인지 전 세계 사람들한테 물어보시면 가장 똑똑한 국민이고 그다음에 가장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강한 국민이고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딱 고개 쳐들고 정치인들이 뻣뻣하게 굴고 내가 다 마치 세상을 다 가졌어 하는 순간 매섭게 회초리를 치는 게 대한민국 국민들이시거든요.
근데 아 막 8~9명은 모른다 90%가 모르니까 그냥 선거에 영향 안 준다 이거는 국민을 굉장히 우습게 보는
류병수>
지금 박성준 의원이 정원오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의 선대위의 본부장이죠.
김재섭>
메시지 뭐 본부장 뭐 이렇게 알고 있어요.
류병수>
본부장인데 기자들이 당연히 물어봤겠죠.
그래서 정원오 후보에게 물어봤어요. 이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라고 물어보기도 했었고 또 이 공소 취소와 관련된 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봤더니 정원오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입법부의 일을 가지고 행정으로 갖고 와서 정쟁으로 몰고 가선 안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김재섭>
아 그럼 본인이 언급하는 게 도대체 뭐야 나는 그것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곤란한 대답들 대답 안 하는데 아니 구청장으로 계실 때야 이런 곤란한 질문들이 언론으로부터 안 올 가능성이 높죠.
근데 서울시장급이라고 한다고 그러면 서울 시정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다음에 전반적인 정치적인 지형들을 결정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인 위치예요.
예를 들면은 대통령도 행정을 해야 되는 사람이지만 이 사람은 행정가니까 중요한 거 물어보면 안 되지 그건 국회의원들한테 누가 이러냐고요.
이른바 서울시장은 소통령 선거라고 과거로부터 막 그런 말이 있을 정도로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잖아요.
근데 아 나는 몰라요. 아 이런 그 무책임하고 비겁한 대답이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중요하게 그리고 공소 취소라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 그리고 사법 질서 정의의 면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거기 때문에 이거 그 어떤 국민들의 민생 뭐 먹고사는 문제와 더불어서 민주주의라고 하는 그 근간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아 시중만 살피겠다.
아 이만큼 정말 그 어리석고 무책임한 대답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원래도 서울시장 자격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의 대답을 나오는 걸 보고 도대체 그럼 본인이 가진 생각이 뭐야 그러면 저는 그게 궁금하더라니까요.
류병수>
행정에 집중하겠다 이렇게 정쟁에 중심을 두려고 하면 안 된다 이러면서 답변을
김재섭>
아니 그러면 서울 시민 예를 들면 사법 체계 다 무너지고 가령 그런 상황에서 잘 먹고 잘 살게만 해 준다고 그러면 그거는 책임 있는 정치인의 대답인가요?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예를 들면 어떤 독재 정권에서 사법질서를 전부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다 무너뜨리고 잘 먹고 잘살게만 해주면 그거 좋은 나라라고 정원오 후보가 평가할 수 있을까요?
그런 도시가 있다면 그거 좋은 시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거기에 대해서 최대한의 대답도 못하는 거고 게다가 아 먹고사는 문제 얘기했으니까 나왔으니까 말인데 얼마 전에 장특공 폐지 관련해서 물어봤잖아요.
아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했더니 당의 입장에 따르겠습니다.
류병수>
그것도 한 2주 전에 공개 질문을 한 것 같아요.
김재섭>
그 당의 입장이 뭔지 알아보니까 당의 입장이 뭔지도 몰라요.
저도 제가 모르겠어요. 당의 입장이라는 게 그리고 대통령만 약간 폐지할 것처럼 맨날 밤에 SNS 하시는 거 아닙니까?
장특공 폐지를 누가 먼저 얘기했냐고요. 이재명 대통령 귀당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렇게 먼저 하신 건데 당의 입장을 따르겠습니다.
그거는 그냥 내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역시 서울 시민이 뽑은 후보가 아니라 이재명이 뽑은 후보다라는 게 너무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뭐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보면 정치인들이 이런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지도자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언급하지 않고 그냥 관계자 발로 해서 언론에다 살짝 한번 흘립니다.
흘려서 여론을 봅니다. 보고 간을 봐서 여론이 안 좋으면 그런 말을 왜 합니까?
그러면서 딱 꼬리를 자르죠. 그런데 요즘에는 보면 새로운 기준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SNS로 아주 민감한 부동산 정책이나 여러 가지 사안들을 직접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안 좋으면 당이 나서는 분위깁니다.
김재섭>
이거 못 보던 초식들을 많이 쓰죠.
류병수>
네 당에 넘겨버린달까?
김재섭>
아니 그래놓고서는 아 저는 그러니까 되게 그 누군가 핸드폰을 좀 뺏으셔야 되는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 밤에 핸드폰 맡겨 놓으셔야 돼요.
어디 보니까 이거 이러다가 이제 사고 나겠다 싶은 건데 이게 보통 정권이 망하게 되는 것들이 보면은 이제 그 말하자면은 참모진들이 직언을 못하는 경우에 이렇게 무너지기 시작하잖아요.
윤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고요. 아픈 이야기지만 근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 관리라는 게 안 되고 있고 게다가 얼마 전에도 기가 찼던 게 그런 거 아닙니까?
본인이 뭐 SNS로 부동산 정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내가 대단하게 뭔가를 잡고 있는 것처럼 얘기하다가 결국에는 그 이른바 그 민주당이 그렇게 좋아하는 강남 3구 집값이 잡히나 했는데 나머지 구가 다 오른 거 아니에요?
류병수>
어제 김경율 회계사 나오셨는데 강남 집값도 올랐더라고요.
김재섭>
그러니까 이게 100번 양보해서 좀 잡혔다 하더라도 그게 뭐 100억짜리가 70억 된다고 이제 우리 서민들이 집 살 수 있습니다 이런 거 아니잖아요.
결국에는 정말로 집을 구해야 되는 서민이나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이 들어가야 되는 우리 지역 저 같은 여기 도봉구만 해도 집값이 다 올랐어요.
전세 품귀 현상이 나고 이제 월세 살아야 되고 집도 구하기 어렵고 이렇게 돼버렸어요.
그러고 나니까 뭐 이제 와서 본인 탓을 하는 게 아니라 다시 한 번 투기 세력이 어쩌고저쩌고 얘기하고 있는 내가 보면서 야 이거 이거 진짜 이거 빨리 그 계정을 막든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거 핸드폰을 뺏으셔야 될 것 같은데 생각이 들더라고요.
류병수>
그리고 어제 또 제가 정치도 하셨고 실물 경제도 오래 하셨던 경제학과 교수님을 뵀더니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다음에 이 주식 시장이 많이 올라간 부분은 좋은 일이긴 한데
그런데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를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은 부분은 정말로 잘못된 부분이다.
언제부터 주식이 리스크가 적은 안전한 투자가 되고 부동산이 투기가 됐느냐?
김재섭>
그러니까 실제로 그런 거 아닙니까? 뭐 오늘 언론 보도에서도 몇 개 나왔던 것 같은데 주식 투자를 해서 코스피가 많이 올랐다.
돈을 많이 벌었다. 첫 번째로는 그 돈을 많이 번 사람은 소수다.
대부분 80% 나아가서는 90% 정도는 실제로 손해 내지는 거의 그냥 뭐 본전이다.
그러니까 소수의 몇 이제 한 10에서 20% 정도 되는 분들이 주식시장으로 돈을 벌었다는 거 그러면 결국에는 80%는 이 뭐 7천이냐 8천이냐 하는 가운데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 실물 경제와의 괴리 문제도 상당히 큰 부분이고요.
예를 들면 코스피 7~8천을 이야기하는 와중에 시장 골목 시장 경제는 살았느냐 여전히 상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컨설팅 받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정원오 후보는 컨설팅 받으면 해결된다고 하지만 컨설팅을 받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실물 경제랑은 상당히 괴리가 있다는 점이고 그것도 우려가 되는 지점이고요.
그다음에 오늘 한국일보 보도인가에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일찍이 제가 이제 부동산 투기 문제를 좀 지적을 했던 바가 있었는데 그때 부동산 전문가들이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코스피 오르는 게 자기는 조금 걱정이 된다. 왜 그러니까 집값을 틀어막고 결국에는 현금 부자만 집을 살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코스피가 오르는 게 나는 우려가 된다.
왜 그러냐면 결국 여기에서 크게 돈을 번 사람들이 어디로 갈 것 같으냐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유명한 교수님이세요 어디 갈 것 같으냐 글쎄요.
이거 뭐 어떻게 갈까요? 뭐 이 얘기했더니 이건 부동산으로 간다.
거기서 막대하게 현금 번 사람들이 어디로 가겠냐 당연히 강남 부동산으로 간다.
게다가 강남 부동산이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현금 부자들이 딱 사기 좋은 타이밍이 온다 줍줍을 하게 된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한국일보 보도였나 비슷한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어떤 외화내빈의 경제가 되는 가능성 같은 것들은 걱정을 해야 되는 거죠.
특히 서울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정원오 후보가 명확한 대책과 비전을 얘기해 줘야 되는데 계속 저 핑계 대고 토론 안 하잖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오세훈 시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어요.
민주당 당사 가서 토론하시라. 사회는 정청래가 보시라.
정 안 되면 정원오 후보 책상 하나 붙여가지고 2 대 1로 토론하시라.
나는 정원오 후보의 생각이 뭔지 정말 궁금하다. 이 위중한 상황 속에서 그렇게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류병수>
정원오 후보가 토론을 응해야 될 텐데 민주당 후보들이 보니까 다른 지역도 보니까 토론에 조금 소극적인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부 평론가들은 부자 몸조심한다
일단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자 박성준 의원뿐만이 아니라 천준호 의원이 또 정원오 후보의 본부장입니다.
그런데 천준호 의원이 조작 기소 특검법 발의했잖아요?
김재섭>
정치인이 하는 일 중에 애초에 철학이 다른 두 정당이 자신의 가치관을 걸어놓고 국민들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이미 정치적인 견해나 정치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싸우는 거잖아요.
선거라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이 정쟁인데 정쟁이니까 얘기 안 한다는 거는 아니 부동산 정책도 그래 뭐 당의 입장 따른다고 해놓고 입장도 뭐 처음에는 비거주 실거주 입장도 바뀌어요.
막 그러니까 본인 철학이 없고 본인에 대한 여기서 본인도 이야기하기 민망하니까 그랬겠죠.
아니 그리고 솔직히 100번 양보해서 100번 양보할 것도 아니고 그냥 정말 냉정하게 공소 취소해 뭐 저 정원오 후보가 이렇다 할 변명을 할 수 있을 게 있을까요?
이재명 대통령의 죄를 지우는 이 특검법을 전무후무한 사법 파괴의 이 특검을 사법 내란의 이 특검을 정원오 후보가 무슨 자신감이 있어서 얘기를 하겠어요? 못하겠죠.
류병수>
자 또 하나 좀 여쭤볼게요. 자 국정조사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었는데 대장동 사건이 조작 기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민주당하고 여권은 지금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아니 우리가 국정조사를 청문회도 하고 종합 청문회도 하고 다 했었잖아요.
뭐가 드러난 게 있었습니까?
김재섭>
정말 눈을 씻고 막 찾아보려고 했는데 뭐가 없던데요.
류병수>
저도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김재섭>
저도 최대한 객관적인 마음으로 그렇게 발견이 드러났다 막 끝났다 이러니까 그럼 뭐가 드러났는지 뭐가 끝났는지 한번 잘 보려고 들여다봤는데 안 보여요.
류병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실상 국민의힘에서는 공소 취소 특검법이라고 부르는 특검법을 지금 발의를 했지 않습니까?
자 이에 대한 역풍들이 있다고 지금 여러 언론들은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각 영남을 중심으로 해서 이제 이 보수세가 결집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실제로 체감을 좀 하십니까?
김재섭>
이거 하죠 이거 많은 분들이 하실 겁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못한다 이런 분들 굉장히 많았잖아요.
예를 들면 뭐 장동혁 대표에 대한 비판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 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실망한 국민들이 특히 실망한 보수 진영들이 아 이번에 국민의힘 투표 안 해라고 얘기했는데 마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다 이긴 선거처럼 아 이거 무조건 다 이기지
류병수>
15대 1 뭐 이런 얘기했었죠.
김재섭>
다 이기지 뭐 이러면서 말도 안 되는 국정조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특검을 만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모든 혐의들을 한 방에 원큐에 날리려는 이런 걸 보면 우리 국민들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특히 보수 진영 내에서는 야 내가 국민의 힘 국민의 힘 꼴 보기 싫더라도 저 꼴은 못 보겠다 하고 나가시는 거죠.
이게 그러니까 이제 영남 중심으로 보수 결집이 많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 그게 이제 수도권으로 넘어오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류병수>
그리고 오빠 논란도 있었고 정청래 대표 그러다 보니까 이 박현빈 씨의 오빠만 믿어 이게 선거철 단골 유세곡이었는데 이 노래를 민주당에서 사실상 금지곡으로 이거 그러면 오빠가 자꾸 떠오르니까요.
김재섭>
끔찍하더라고요.
저처럼 이제 딸 가진 아빠들은 보면 진짜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류병수>
저도 화가 나죠.
김재섭>
진짜 막 와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욕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아니 막 우르르르 와가지고 정치 우르르 와가지고 이 그 여자 애한테 가서 야 오빠라고 해 봐 오빠라고 해봐 마지못해서 얘가 그 얘가 얼마나 위축됐을까 카메라 쫙 입고 카메라 딱 쫙 있고 막 아저씨들이 그렇게 얘기해 가지고 우리 아빠 또래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들 같은데 할아버지 또래 근데 막 이러니까 애가 받았을 그 충격 같은 거 생각해 보면 진짜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류병수>
정말 딸 있는 아빠 저나 이렇게 김재섭 의원이나 진짜 딸 있는 아빠 입장에서는 정말
김재섭>
화가 나죠. 너무 화가 나고 아니 그 왜 저 난 정원오 후보도 웃긴 게 아니 정원오 후보가 저번 주인가 저저번 주인가 여성 본부 출범시켰거든요.
뭐 여성을 위한 서울 뭐를 만들겠다 어쩌고저쩌고
류병수>
그런 부분에 많은 공약도 내려고 하시던데
김재섭>
아니 그분들 보시기에 이게 문제가 없나 아니 아주 야심차게 여성본부 출범시켜놓고 그 이른바 성차별적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정청래 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을 안 갖고 있으면 여성 본부 해체하셔야지 무슨 여성을 위한 뭐 하시냐고 근데 그 여성 본부 보니까 주역들이 그 이른바 피해 호소인 이라는 단어를 만드신 분들이 정원오 후보 캠프의 여성 본부에 계시더라고요.
아 그 캠프에 아니나 다를까 아니나 다를까 과연
류병수>
자 의원님은 최약체 정원오 후보 입을 열수록 표가 떨어진다라고 하셨어요.
아까 전에도 조금 쭉 설명을 해 주셨지만 김재섭 의원님이 보시기에 정원오 후보가 어떤 면에서 최약체라고 보십니까?
물론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정원오 후보가 굉장히 준비되어 있고 훌륭한 후보라고 판단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김재섭>
최약체죠. 지금 왜냐하면 그 약간 말하자면 어떤 신화 같은 게 있었던 거잖아요.
그러니까 막 성동구에서 일을 잘했다더라 뭘 잘했느냐 뭐 아무튼 뭐 잘했다더라 뭐 이재명 대통령은 잘했다고 하더라 이제 이걸로 이제 올라간 거잖아요.
거품이 굉장히 많이 껴 있는 거죠. 제가 그 정원오 후보를 향해서 항상 자주 쓰는 표현 중에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불법 리딩방의 작전주라고 제가 표현을 하는데 그러니까 작전주가 돼서 이제 빵 뜬 거죠.
근데 알고 보니까 쭉 이 들여다보니까 이 사람을 들여다보니까 도대체 뭘 잘했다는 거지 이제 이 생각이 사람들이 들기 시작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뭐 도로 넓힐 필요 없다 야 도봉 사람이 들으면 너무 화가 난 얘기거든요.
동부간선도로를 저는 이제 아침에 출근을 5시에 하는데 5시부터 막혀요.
그리고 오전 10시까지 막혀요. 그니까 그 문제가 되니까 이건 도로를 넓히지 않고선 해결이 불가능한 내용이에요.
근데 안 그래도 화가 나는데 아 유연 근무제를 얘기한 거다.
아니 그럼 5시부터 10시까지 막히는데 유연 근무제 하면 뭐 새벽 4시에 출근해요?
오후 2시에 출근할까요? 아 그러니까 완전 그 성동구 안에서만 행정을 해본 분이니까 서울 전체 특히 강북 지역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거예요.
이런 것들은 단적으로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보면 아 물론 성동구에서 자란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서울 전반을 아우르는 시장으로서의 통찰력이 있는 사람인가 행정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는 의심을 하게 되는 거고 앞서서도 우리가 잠깐 이야기했듯이 컨설팅 받으세요. 그런 무책임한 말
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특히 가장 뜨거운 서울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당의 입장과 같다는 식의 입장을 피하는 아주 그 철학이 보이지 않는 바닥이 금방 드러나는 이런 내용들이 지금 너무 많이 드러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게다가 가장 그 국민들께서 많이 알고 계신 칸쿤 이런 것도 오만 가지 행정 오류와 행정 실수와 제가 보기에는 누가 봐도 행정적으로 이거는 조작의 정황들이 보이는 이런 것들이 많잖아요.
그럼 뭘 잘했다는 건데 이런 문제의식들이 생기다 보니까 정원오 후보에 대한 기대감도 빠지는 거고 거품도 빠지고 이러다 보니까 지지율도 점차 과거에 비해서 오세훈 시장이랑 붙는 양상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류병수>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쟁점 의제는 이게 부동산입니다.
자 이게 집값 상승이라든가 그다음에 주택 공급을 놓고 정원오 후보 오세훈 후보 간의 논쟁이 계속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최근에 핫한 이슈는 뭐였냐면 정원오 후보가 띄운 빌라 이야기입니다. 빌라 논쟁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섭>
저는 전형적으로 그 왜 조국이 예전에 가붕개 얘기 하셨잖아요. 굳이 여러분 다 개천에서 용 될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아도 됩니다라고 얘기를 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던 그 발언이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안분지족하면서 그렇게 해서 하세요.
이게 이제 민주당의 뿌리 깊은 위선의 단면이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게 정원오의 부동산 버전으로 다시 나온 거라고 봐요.
본인 되게 좋은 아파트 사시잖아요. 성동구에 좋은 아파트 사십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서울에 많은 거고 저 같은 경우에도 젊은 세대고 뭐 신혼부부고 이런 사람들은 그래도 아파트로 이사 가서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마음들이 다 있는 거거든요.
류병수>
다 있죠. 다 있죠.
김재섭>
물론 그 아파트가 아닌 빌라에서도 사는 분들이 있고 뭐 저희 부모님도 빌라에 사시지만 그래도 아파트로 가고 선호하는 주거 형태가 아파트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아파트를 많이 공급해서 서울 시민 특히 이제 청년이나 신혼부부와 같은 분들의 주거 안정을 꾀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빌라 많이 공급하면 된다 그러니까 아파트 저 오려고 하지 마 그냥 빌라에 빌라 공급 안 할 테니까 거기에 살아라는 식의 말로 들려서 아주 기분이 나빴어요.
본인은 지금 아파트에 버젓한 아파트에 사시니까 그거를 우리 말하자면 청년이나 서민들이나 아니면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너무 무책임하게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것도
류병수>
네 자 이게 정원오 후보가 또 착착 개발이라는 거를 공약을 냈는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오세훈 시장이 지금까지 쭉 추진해 왔던 신통 기획 있지 않습니까?
신통 기획 보면 이 재건축이라든가 이런 정비구역 지정 절차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을 확 줄이는 게 신통 기획인데 이 착착 개발이나 신통기획 오세훈 시장의 신통기획 제가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재섭>
차이 없고 그 정원오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오세훈 시장이 한 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친오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오세훈 시장의 정책 부동산 정책 파트 공약 단장 같은 느낌이에요. 정원오 후보가
류병수>
그런데 오 시장이 본인의 공약을 따라 했다 이런 취지로 제가 얘기를 했던 걸 기사로 본 것 같은데
김재섭>
아니 저 먼저 한 분이 오세훈 씨는 누가 누구를 따라 해 따라 할래도 따라 할 수도 없어요.
시점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요. 아니 먼저 지금 내가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 이런 거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이 나중에 낸 사람이 따라 하겠다 이거 뭐 좀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그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을 하시는 거고 그 신통 기획 자체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시장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시청 권한에서 줄일 수 있는 걸 최대한으로 다 줄여가지고 기존에 많이 걸렸던 사업들을 뭐 몇 개 길게는 10 몇 년 20년까지 걸린 사업을 최대한 8~9년으로 단축하려고 하는 게 신통 기획이거든요.
그러니까 가장 가장 컴팩트하게 줄여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걸 줄이겠다고 하는 것은 이걸 더 줄이겠다고 하는 것은 사실은 이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의 절차를 무시하거나 아니면 모르거나 아니면 거짓말하는 거예요.
세 개 중에 하나입니다.
류병수>
정 후보 측은 오세훈 후보의 신통 기획의 새 버전 쾌속 통합은 정 후보의 착착 개발을 베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섭>
아니 그러니까 신통기획을 얘기 지금 몇 년째 지금 하고 있는 건데 지금 후보 나온 지 두 달 된 사람 공약을 어떻게 바꾸냐고 그러면 갑자기 오세훈 시장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2026년 4월로 돌아 이렇게 쭉 오셔 가지고 아 2026년에 정원오 후보가 이런 공약을 냈으니까 내가 다시 2020년으로 돌아가서 신통 계획을 해야겠다 이 시나리오거든요.
이게 말이 되냐고요. 이게
류병수>
지금 현재 여론조사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는 MBC와 SBS 여론조사가 있는데요.
가장 최근 건은 SBS가 입소스에게 의뢰해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한 여론조사입니다.
18세 이상 800면 무선 전화면접 조사였고요.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의 플러스 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되는 거고요.
제가 또 언급해 드릴 MBC에서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한 것은 28일부터 29일까지 4월입니다.
18세 이상 800명 무선 전화면접 조사하고 응답률 12.3% 표본 오차 95%의 신뢰 수준 3.5% 포인트 플러스 마이너스고요.
이것도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됩니다.
MBC는 48% 정원오, 오세훈 후보 32% 16% 포인트 차 좀 차이가 격차가 좀 있었는데요.
자 이러고 있다가 한 열흘 정도 정도 지나고 난 다음에 SBS 여론조사를 보면 정원오 후보는 7% 포인트 이게 같은 여론조사 기관이나 이게 아니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추세만 보는 겁니다. 정원오 후보는 41.1% 오세훈 후보 34% 이게 소수점까지 보면 오차 범위 살짝 벗어난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추세를 보면요. 16% 포인트 격차였다가 7% 남짓 포인트 퍼센트 포인트 차로 좁혀진 결과라고 봐야 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섭>
이게 앞서서 제가 말씀드린 딱 그거예요. 서울 시민들은 깜을 본다. 지금 저 여론조사상 의미가 있는 것은 안타까운 얘기지만 저는 저로서는 가슴 아픈 얘기지만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 상승은 미미해요.
그렇지만 정원오 후보의 지지율 감소는 아주 드라마틱합니다.
쭉 빠졌죠. 단순 비교는 없지만 추세를 그냥 보자면 이게 이제 저는 되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 48에서 41로 가는 그 시점 사이에 예를 들면 뭐 컨설팅 논란 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거 아닙니까?
컨설팅 논란, 도로 넓힐 필요 없다 뭐 이런 사실 서울시장의 자질을 가늠할 수 있는 그 정원오 후보의 자질을 가늠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서들을 국민들이 보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기대가 이렇게 컸습니다.
근데 어 패를 까보니까 야 이거 뭐야 이거 그리고 막 장특공 이슈도 있었고 이게 결국 이제 오세훈 시장이 본인의 경쟁력을 통해서 지지율을 극복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정원오 후보에 대한 평가를 국민들이 특히 서울 시민들이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냉정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겁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서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최약체 후보다 입만 열면 표 떨어진다 저게 바로 요 얘기입니다.
류병수>
앞으로 그러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어떠한 선거 캠페인을 펼쳐 나갈 생각이십니까?
김재섭>
그러니까 정원오 후보가 가지고 있는 허구의 신화 그러니까 행정을 잘했다라는 점이 어떻게 그 실체가 어떤지에 대해서 제가 좀 이제 앞으로 선거 기간 중에 또 밝혀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이 그간의 서울시장으로서 잘해왔던 것들 그리고 국민들께서 아직 어떤 일을 했었지라고 모르는 부분들을 잘 설명해 드리는 것들 무엇보다도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우리 그 오세훈 후보가 되어야지만이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라는 확신을 드리는 것들 이런 몇 가지의 작업들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류병수>
알겠습니다. 개헌 관련된 이야기를 잠깐 좀 나눠보겠습니다.
어제였죠. 39년 만에 개헌을 협의 없이 여당이 지금 추진을 했습니다.
아니 물론 개혁신당도 여기에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반대를 했고 본회의 표결은 불성립됐습니다.
오늘 뭐 조간에서도 이 부분을 많이 다뤘어요. 다뤘는데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만 일단은 국민의힘 야권에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공소 취소할 수 있는 조작 기소 특검을 이렇게 강행을 하려고 하다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이 나빠지니까 이 개헌 이슈를 이거를 강하게 여기다가 이 계엄 얘기를 살짝 넣어서 이거를 다시 한 번 내란 세력 그런 걸 내세우려는 것 아니냐는 이런 논조들이 꽤 있었습니다만
김재섭>
명백한 의도가 보이는 개헌이라고 봐야 되고 저는 이번 개헌에 대해서 일찌감치 반대를 해 왔는데 어떤 내용의 문제도 내용의 문제지만 헌법 개정을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헌법 개정을 절대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고 애초에 아 우리가 헌법을 개정하기 대단히 까다롭게 만든 이유 우리가 이른바 경성헌법이라고 불릴 만큼 아주 아주 그 요건을 까다롭게 만든 이유 정족수도 높여놓고 그다음에 국민적 동의도 있어야 되는 되게 절차를 복잡하게 해놨잖아요.
왜 절차를 복잡하게 해 놨느냐 쉽게 고치지 말라는 얘기거든요.
주권자의 명령인 거고 헌법 제정자들의 어떤 입법 취지예요. 이거는 그런데 이걸 우리가 존중을 해야 되는데 어떤 대단히 국민적인 동의가 얻어진 그리고 국민적인 이른바 컨센서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해서 같이 해보자 시점을 언제 해서 이런 게 아니잖아요.
어느 순간 갑자기 개헌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고 개헌의 내용이 뭐냐 들여다보니까 5.18 민주화 운동이랑 부마 항쟁 정도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개헌이라고 하는 것은 원 포인트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가 않아요.
전반적으로 다 권력 구조부터 시작해서 뭐 우리가 기본권 문제 굉장히 산적한 문제들이 많거든요.
근데 이런 것들을 다 방치한 채 원포인트 개헌이라는 이름으로 개헌을 바꿀 거면 애초에 이런 식의 그 까다로운 개정 조건을 만들어 놓은 이유가 뭡니까?
저는 그거는 애초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해서 저는 전문 내용의 이런 역사적인 사건들이 하나하나 그때그때 들어가는 것도 반대예요.
그러면 우리가 아직 충분히 역사적인 평가가 들어가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 어떤 정쟁적 요소 내지는 그때그때 평가에 따라서 헌법에 계속 이런 식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예를 들면 뭐 특정한 사건이 어디 있었을 때에 이거는 왜 헌법 전문에 안 넣냐 그럼 그때마다 헌법 개정하면 그거야말로 어떤 헌법을 유린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개정 자체도 까다롭게 만든 취지를 우리는 존중하고 여야가 충분히 합의해야 된다는 데에서 저는 굉장히 그 민주당이 잘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오늘 많은 언론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아니 특검 말도 안 되는 위헌적 특검을 만들어 놓고 사법 체계를 얼마나 많이 위헌적으로 바꿔놨습니까?
지금 저도 법사위에 있지만 기가 차는 내용들이 너무 많거든요.
근데 이렇게 위헌적인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법안들을 마구마구 쏟아내면서 헌법을 개정하자 이것만큼 이중적인 태도가 어디 있고 이것만큼 국민을 말하자면 바보 취급하는 개헌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그래서 일찍부터 반대를 해왔고 이런 식의 개헌은 저는 절대 안 된다 생각합니다.
류병수>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도 이렇게 또 장시간 출연해 주셔서 많은 말씀을 또 솔직하게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재섭>
감사합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