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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조배숙, 국회 부의장 출마…"통합의 길 열겠다"

  • 등록: 2026.05.08 오후 21:18

  • 수정: 2026.05.08 오후 21:20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 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국회, 통합의 길을 여는 부의장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보다 정쟁이 앞서는 국회를 보며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참담함과 피로감을 생각하면, 5선 중진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보수의 '유리천장'을 깨고, 대한민국의 모든 '내일'의 희망이 되겠다"며 "보수 정당 역사상 단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첫 여성 국회부의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5선의 경륜'을 민생을 위한 '협치의 도구'로 쓰겠다"며 "수많은 정치적 갈드을 중재해 온 5선의 정무적 판단력을 오직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쏟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호남의 딸' 조배숙이 지역과 세대를 넘는 '통합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호남 출신 5선 여성 의원인 제가 국회 의장단에 서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통합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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