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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동전쟁 가짜뉴스' 관련 38개 계정 수사 중…"10명 검거"

  • 등록: 2026.05.11 오후 12:01

경찰이 중동전쟁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계정 38개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0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유형별로 90만 배럴의 원유가 북한에 유입됐다는 등과 관련해 5명, 달러 강제 매각과 환전 규제 등 긴급재정명령과 관련해 5명을 검거했다"고 했다.

수사 중인 38개 계정에 대해서는 삭제를 요청했고, 그중 21개 계정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일부 피의자들은 경찰 출석을 전후해 게시물을 정정하거나 사과글을 게시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중동전쟁 관련 허위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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