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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공천은 '윤 어게인' 알박기…심판받을 것"

  • 등록: 2026.05.12 오전 11:56

  • 수정: 2026.05.12 오후 12:5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 세력'을 공천하면서 민심을 거스르고 있다고 일제히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는 윤석열을 등에 업고 지역을 망친 지방 권력을 교체할 차례"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의 지방권력은 투표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의 목적도 뻔하다. 극우 윤 어게인 세력을 당의 주류로 알박기하려는 심산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등을 공천한 것을 두고 "민심에 완전히 반하는 '윤 어게인' 공천"이라고 지적했다.

천 수석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이 과거 '야당의 발목잡기가 계엄의 원인'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전형적인 계엄 옹호 논리다. 윤 어게인 장동혁 지도부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향해 "대구시민의 오랜 염원인 군공항 이전 사업이라는 대형 국책 사업을 도와주기는커녕 나 몰라라" 했고, "1년에 5조, 4년간 20조의 예산이 대구·경북에 투입되는 것을 막아섰다는 의혹이 있다"며 "그래 놓고 지금 와서는 대구·경북 통합이 무산된 책임을 민주당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진숙 대변인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를 '배신자'라고 비판한 데 대해 "후안무치하다"며 "반성과 쇄신은커녕 헌법 가치를 지킨 정치인에게 배신자 딱지를 붙이는 행태는 결국 국민을 배신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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