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12일 부산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은 이날 한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 기한 만료를 앞두고 기간을 1개월 더 연장해달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법무부가 출국금지 연장을 결정하면 한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는 6.3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후 풀리게 된다.
출국금지 연장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해 진행할 수 있다. 수사 목적의 출국금지는 1개월 단위로 연장된다.
앞서 특검은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된 한 후보에 대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출국금지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까지가 종합특검이 저를 출국금지한 최종기한"이라며 "뭐든 할테면 해보라"고 밝힌 바 있다.
특검은 현재까지 한 후보에 대한 소환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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