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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 "13년 살고 위대한 이혼…술집 마담에 1000만원 짜리 수표도"

  • 등록: 2026.05.13 오전 07:42

  • 수정: 2026.05.13 오전 08:43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조영남이 또 전처인 배우 윤여정을 언급했다.

12일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세시봉 주역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윤형주와 김세환이 각자 아내와 50여 년 동안 살고 있다고 말하며 “난 13년 살았다. 이 친구들이 날 이긴 건 이거 하나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그 대신 나는 위대한 이혼을 했다. 이혼해서 그 여자가 잘됐고 난 화가로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전처인 윤여정을 언급했다.

한편 조영남은 술집에서 1000만 원짜리 수표를 잘못 건넸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남은 본인이 평소 돈 관리에 매우 서툰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100만 원짜리 수표인 줄 알고 1000만 원권 수표를 주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양심적인 마담들은 돈을 잘못 줬다고 전화를 하지만, 나쁜 마담들은 연락이 없다”고 했다.

조영남은 이혼 후 처음으로 은행 업무를 직접 보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내가 바람피워서 쫓겨나지 않았나. 그 후 혼자 사니까 제일 답답한 게 직접 은행에 가는 것이었다”고 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198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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