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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수영 "'초과이윤 배당'이 가짜뉴스? 李 얘기가 가짜뉴스·입틀막"

  • 등록: 2026.05.13 오후 16:20

  • 수정: 2026.05.13 오후 16:21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박수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박수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얘기가 가짜뉴스이며 대국민 '입틀막'"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용범 실장의 페이스북 원문은 AI시대 도래와 반도체 등 특정 사업 부문의 호황, 이에 따른 초과이윤의 분배 방식 설계가 주된 내용"이라며 "원문에서 '초과이윤'이라는 단어는 8번, '초과이익'은 2번, '초과세수'는 3번 등장한다. 비중이 전혀 다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의 초과이윤은 속성상 집중된다' 등 김 실장이 밝힌 글의 원문을 인용하며 "원문이 이런데도 김 실장의 '국민배당금' 주장이 단순 초과세수만을 말한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초과세수는 이재명 정권이 '매표추경'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갑자기 청와대 넘버2인 정책실장이 거창하게 대한민국 경제 구조를 얘기하면서 초과세수만 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야말로 김용범 실장의 원문을 읽어는 봤나"라며 "가짜뉴스로 몰아세우고, 해당 기사 삭제되게 만들고, 야당과 언론을 '입틀막'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를 통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발언과 관련해 "여론조작용 가짜뉴스, 안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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