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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호르무즈 개방 돕고 싶다고 해…보잉 200대도 사기로"

  • 등록: 2026.05.15 오전 03:15

  • 수정: 2026.05.15 오전 06: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5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5월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음을 자신에게 밝혔다고 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 14일 방중에 동행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한다. 그가 '어떤 식으로든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이란에) 군사 장비를 주지 않을 거라고 했다. 강력하게 말했다"고도 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일부를 편집한 인터뷰 예고편에서 나온 내용으로 시 주석의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이 더 있는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4일 저녁 전체 인터뷰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미국산 대두와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미국의 보잉 737 항공기 200대도 사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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