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진종오 "당 지도부, 보수 통합 위해 '부산 북구갑' 단일화 나서야"
등록: 2026.05.15 오전 11:09
수정: 2026.05.15 오전 11:09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6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출마한 부산 북구갑 지역에 대해 "당 지도부는 보수통합과 보수 재건을 위한 단일화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15일 밝혔다.
친한계인 진 의원은 이날 한 전 대표가 한 발언인 '세상에 절대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여권의 단일화 합의 소식에 착잡함을 넘어 자괴감마저 든다"라며 "부산 북구갑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보수 유권자의 약 65%가 단일화를 바라고 있음에도 당지도부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는 특정 개인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지지자들의 뜻을 모으고 정치적 혼란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오롯이 단일화만이 보수통합과 보수재건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며 국민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는 "끝까지 국민의 요구를 져버린 채 대의 없는 경쟁만을 고집한다면 결국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보수통합과 보수재건을 위한 단일화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한 새로운 보수의 첫걸음을 다름 아닌 부산 북구갑에서 반드시 시작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침묵이 아니라 결단"이라며 "더 큰 승리와 더 큰 가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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