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개조시설로 첫 항공기가 입고돼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다.
15일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오전 항공단지 내 격납고에서 국내 최초 화물기 개조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첫 항공기로는 세계 최대 항공기 리스사인 에어캡(Aercap) 사가 소유한 B-777 기종 여객기로가 지난 1일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인천공항 격납고로 인도됐다.
해당 항공기는 6개월 간의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쯤 여객기에서 화물기로의 개조를 마칠 예정이다.
종전에는 화물기 개조사업이 중국 등 해외 정비단지에서 진행됐지만, 이로써 인천공항에서도 직접 개조 및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항공정비산업에서의 고부가가치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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