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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연쇄 타이어 펑크 '날벼락'

  • 등록: 2026.05.16 오전 09:34

충북 청주의 한 교량 도로에서 차량 13대의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0분쯤 청주 청원구 외평동 팔결교 오창∼청주 방면을 지나던 차량 13대의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됐다.

타이어가 펑크난 차량은 팔결교 입구 쪽에 놓인 배수시설 철제 덮개를 밟고 지나가면서 타이어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차량은 타이어 옆면이 크게 찢기거나 바퀴가 주저앉았고, 휠 주변에도 긁힌 흔적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라면 도로와 평평한 상태로 자리 잡고 있어야 하는 배수시설 덮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제자리에서 이탈해 도로 위에 올라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관청인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으며 현재 임시 조치가 완료돼 통행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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