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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후임 美연준 의장 취임까지 임시 의장직 수행

  • 등록: 2026.05.16 오전 09:36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15일(현지시간)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후임인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취임 전까지 임시 의장직을 수행한다.

연준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직 의장을 임시 의장으로 지명하는 이번 임시 조치는 의장 교체 기간 이뤄진 이전 관례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18년부터 연준을 이끌어왔던 파월 의장은 이날부로 의장직 임기를 마친다. 다만, 그의 연준 이사직 임기는 2028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파월 의장은 의장 임기 종료 후에도, 법무부 수사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당분간 이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3일 미 연방 상원에서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된 만큼, 워시 차기 의장 후보자는 조만간 새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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