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청래 '격전지' 평택을·장동혁 '험지' 전북행…정원오·오세훈, 체육 행사 동반 참석

  • 등록: 2026.05.16 오후 14:01

  • 수정: 2026.05.16 오후 14:08

[앵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어제 마감됐죠. 선거를 18일 앞두고 각 당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는 험지인 호남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격전지인 평택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이채현 기자, 지도부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부터 제주도에 머물렀던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엔 제주도의 한 수산시장과 경매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잠시 후 오후 3시부터는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오늘 평택을 지역에선 혁신당 조국 후보와 진보당 김재연 후보까지, 세 명의 후보가 1시간 간격으로 개소식을 열며 세몰이에 나섭니다.

한편 최근 영남과 충청 지역을 잇따라 방문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보수 정당의 '험지'로 불리는 호남을 찾았습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월 1회 호남 방문' 약속을 거론하면서 호남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서울시장 후보들은 오늘 한 스포츠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잠실에서 열린 '서울시민 체육대축전'에 나란히 참석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정 후보는 "생활체육을 위한 장소를 많이 만들자", "15분 스포츠 생활권으로 스포츠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체육 인프라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오 후보 역시 지난 시정 성과를 부각하면서 "걷기 운동을 많이 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오 후보는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노원구의 한 원룸을 찾아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대여 '협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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