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향해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후보에게 서울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 선대위 호준석 대변인은 16일 "낡은 이념과 시대착오적인 사고에 사로잡힌 운동권의 그림자는 2026년 대한민국에도 드리워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와 땀으로 일군 반도체 기업의 초과이윤을 나눠갖자는 청와대 정책실장의 망언, 집 가진 시민을 죄악시하고 세금폭탄으로 때려잡겠다는 이재명식 부동산정책, 나랏돈도, 지자체 곳간도 제 돈처럼 털어주고 그 와중에도 자기편은 끔찍이 챙기는 포퓰리즘, 모두가 운동권의 그림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치 파괴와 공권력 무시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의 태생적 DNA"라며 "자기만 정의고 자기편은 무조건 옳으니 자기들 앞길을 가로막으면 법원도 검찰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호 대변인은 또 "정의의 싸움을 하다가 주먹질 좀 했기로서니 감히 경찰 따위가 끼어든다면 경찰에게도 정의의 주먹을 날린다"며 "추악한 과거가 드러나면 5.18 때문이었다며 정당화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대협 선전부장, 서총련 선전부장 출신 정원오 후보는 구청장 시절 운동권 대부 임종석의 경문협에 특혜성 지원을 했다는 논란도 있다"며 "공직자로서 경찰관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운동권 정치인의 위선에 서울 시민들은 이미 충분히 속았다"며 "또 한번 속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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