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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실종됐다"…'북한산 실종' 50대女,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6.05.16 오후 19:26

  • 수정: 2026.05.16 오후 21:18

[앵커]
방금 들어 온 속보입니다. 지난달 서울 북한산을 오른 뒤 행방이 묘연해졌던 50대 여성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데. 보도본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서하 기자! 실종 몇일 만에 발견된 거죠?
 

[리포트]
네 경찰은 어제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에서 사망한 50대 여성 김 모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지 28일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북한산에 오른 뒤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직장으로부터 "김 씨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오전 11시쯤에는 경찰에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김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 뒤 서울 광진구 강변역 인근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동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또 김 씨가 북한산 도선사 인근에서 용암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경찰은 김 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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