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수중 동굴에서 실종자를 찾던 군 소속 잠수부가 사망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6일 몰디브 대통령실 대변인 모하메드 후세인 샤리프가 "몰디브 국방군 소속 잠수부가 구조 작전 중 수중 감압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잠수부 사망 이후 해당 지역에서의 수색 작업은 중단됐다. 몰디브 당국은 심해 다이빙 전문가인 핀란드 잠수부들이 몰디브를 찾아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4일 이탈리아 다이버 5명이 수심 50m 동굴을 탐사하던 중 실종됐다.
이들 중 1명의 시신은 수중동굴 입구에서 발견됐지만, 4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구조 작업 중 사망한 몰디브 잠수부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을 고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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