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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드라마 역사 왜곡 논란에 "고민 부족" 사과

  • 등록: 2026.05.18 오후 15:45

  • 수정: 2026.05.18 오후 15:51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데 대해 주연을 맡은 변우석과 아이유가 나란히 사과했다.
 

/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변우석은 18일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로서 연기뿐 아니라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맥락까지 더욱 책임감 있게 살펴보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됐다"고 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도 SNS에 "지적해 주신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 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며 "미리 문제의식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고 말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11화의 왕 즉위식 장면에서 신하들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등 역사를 왜곡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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