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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 파업 위기 모면…계열사 4곳은 쟁의권 확보

  • 등록: 2026.05.19 오전 06:37

  • 수정: 2026.05.19 오전 06:4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카카오 노사가 임금협약을 둘러싼 갈등 속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어제(18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 회의에서 상호 합의 아래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

반면 디케이테크인과 엑스엘게임즈 등 일부 계열사는 합의에 실패해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해당 계열사 노조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이나 태업 등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카카오 노조는 앞서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5개 법인에서 임금협약이 결렬되자 지난 7일 경기지노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연봉 인상률과 성과급 보상 구조, 노동시간 문제 등을 핵심 쟁점으로 제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 본사 조정까지 최종 결렬될 경우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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